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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사 회고6팀 5월 2째주 회고
    회고 2022. 5. 1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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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회고는 6시에 수업 끝나고 바로 하는 것이었지만.

    불금이기도 하고.. 수업끝나고 바로 하는 것은 좀 힘든 것도 있겠다 싶어

    회고 하루 전날 마다 투표하여 시간을 정하기로 했다!

    (이제 목요일마다 올리기 명심하자 나자신)

     

    매 회고를 시작할 때마다

    각자 이번 주 한줄평을 던지며 시작을 하는데,

     

    자스에 대한 본격적인 내용들(특히 클로저나 this와 같은 어려운 개념들)을 배운 이번 주에 대해서

     

    -익숙해져서 괜찮다

    -마음을 비우니 오히려 괜찮은 것 같기도

    -수업이 끝나고 TIL을 막상 정리하려하니 두루뭉실하다..

    -자스 공부를 하면 할수록 모르겠다

     

    라는 의견이 나왔다.

     

    팀 내에서 자스를 멋사 시작 전에 이미 경험해보신 분들과

    그렇지 않으신 분들로 나뉘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공감이 많이 되었다..

    개발 공부를 작년 초에 시작한 나를 생각했을 때,

    특히 많이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프로젝트 결과물을 무작정 구현해야했던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이 개념이 뭐지, 이해가 잘 안가는데..?ㅠ 했던 것의 연속이었다.

     

    회고시간 때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느라 당장 말 못했지만,

    지금 글을 적고 있자니 그때의 기억들이 스멀스멀 떠올랐다.

     

    그래서 나는 이런 말을 하고 싶다.(사실 이런 말할 입장은 되지 않지만...)

    남들은 다 이해를 잘 하는데 나는 왜 이해가 안되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정말 당연한 것이라고. 그것 때문에 좌절할 필요는 없다고.

    지금은 몰라도 계속 꾸준히 하다보면 쌓이고 쌓여서 언젠간 아! 하는 순간이 온다..!

    멋사를 통해 수업을 듣고 동기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내가 느낀 것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클로저와 this에 대한 영상이나 문서를 봐도 10%도 이해가 될까말까 했던 내가

    지금와서야 조금 감을 잡은 것 같은게 정말 신기하다.

    당시에는 정말 이걸 어떻게 이해할 수 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우주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훌륭한 퀄리티의 강의 제공해주시는 강사진분들과 같이 머리싸잡고 고민해주고, 모르는 부분을 서로 알려주는

    동기 분들이 있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닌가 싶다. (항상 감사합니다 여러분..!)

     

     

    일단 이번주의 KPT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KEEP

    -저번 주의 problem이었던 TIL의 방향성을 다시 찾았다..!

    => 굳이 강의의 모든 부분을 다루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다. 

    오히려 한 가지 개념만 정하고 그 부분만 깊숙이 파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번주에 클로저와 this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캐치했다.)

     

    PROBLEM

    1) 할 일 하나를 끝내면 집중력을 잃는다.

    2) TIL 적는데 오래 걸릴 때가 있다.

    (TIL 공유방에서 다른 동기 분들이 얘기하신 부분을 보고 TIL 적는데 너무 오래 걸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TRY

    1) 이럴 땐 알고리즘 문제를 풀어보자(문제를 하나 접하면 자연스레 푸는 데 집중하게 되니깐..! 집중 흐름 유지!)

    2) 사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는 TIL에 들이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날의 TIL에 대해 스스로는 매우 만족하는 편이다.

    만약 그날의 배운 것이 어려웠다면 그만큼 어려웠던 점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잘 정리하고 넘어가겠다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장 닥친 할일(필수 과제 등)을 진행하는 데 방해가 되는 선이 아니라면 이 기조를 유지하려고 한다! :)

     

     

    그 외 나온 이야기들)

    - TIL을 정리할 때 딥다이브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딥다이브 끼고 살즈아)

    - 모든 걸 다 공부하려고 하지 말고 최대한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 선택과 집중하기, 그리고 하나씩 늘려가보기!

    (팀원 분이 너무 좋은 얘기를 해주신 것 같다.)

    - 과제에 대한 코드리뷰를 활성화해보자. => 코드리뷰 페이지 생성

    - 팀프로젝트나 혹은 주기적인 팀활동에서 코드나 성과적인 부분 외의 부분을 어떻게 수치화해서 이력서에 담아낼 수 있을까? (메이커준님께 여쭤보기!)

    - 6월 방학 때 6팀 멤 전원 부산에서 어셈블? (다음 주에 다시 이야기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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