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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사 6월 2째주 회고: 회고의 맛을 알아버리다, 그리고 리액트
    회고 2022. 6. 1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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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지만 짧았던 6일간의 방학동안 잘 쉬었지만,

    그동안의 루틴이 처참히 깨져버려 한편으론 매우 불편했었다.

    6일 동안 내가 유일하게 잘 보냈다고 생각하는 일 수는 단 이틀인데,

     

    하루는 메이커준님과의 커피챗,

    또 하루는 방학 마지막 날(사실 완전 잘 보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억지로 구겨넣어봤다..)

     

     

    메이커준님과 커피챗(a.k.a 또 다른 회고시간)

    메이커준님과의 커피챗을 통해 나는 그동안 단순히 의무감으로 해오던 회고라는 것이 새로운 시야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저 주간회고로 이번주를 정리하고 다음주는 이번주에 못한 점(problem)을 파이팅하자~ 

    요런 식으로만 늘 적어왔었는데, (이전 블로그 글 보면 아주 잘 알 수 있다....ㅎ)

     

    문제가 생길 때마다 짧게 그러나, 즉시 해야

    내가 느끼는 문제점을 즉각적으로 인지하고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방학동안 오전 오후로 나눠서

    짧게 팀노션 투두블록에 회고를 남겼는데,

    이것들이 생각보다 효과가 꽤 있었다.

    물론 수면같은 생리적인 것들,, 내가 어쩔 수 없는 것들은 해결방법을 알아도 바로 해결할 수 없었지만,

    내 의지로 해낼 수 있는 것들에 대한 효과는 정말 굉장했다!

     

    하루 하루 오전/오후 회고 하면서

    어제 오후에 비해 달라진 오늘 오전, 또

    오늘 오전에 비해 달라진 오늘 오후를 기록하는 그 재미와 내가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대한 그 과정을 새록새록 적어본다는게 정말 한마디로 짱이었다!

     

     

    리액트야...난 너에게 좋은 리액트를 하고싶지만 아직은..

    이번주 리액트를 본격적으로 나갔다.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들은 개념은 대충이해됐지만

    아직 나 스스로 구현할 만큼의 정도가 못되었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수업이 끝나면 여러 인강들을 이리저리 찾아보고 다시 수업 때 한 실습들 복습하고...

    이런 사이클의 반복이었던 것 같다.

     

    다행히 호준님이 추천해주신 인프런의 리액트 무료인강이 

    내가 궁금했던 점들을 속시원하게 풀어주고 간단하지만 개념의 핵심이 쏙쏙 들어간 예제들을 통해

    주말동안 그나마 나아질 수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반복은 필수다. 

     

     

    다음주의 나는?

    - 피곤해도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 자지 않을 것이다.(어차피 자도 피곤한건 매한가지!)

    그 시간에 회고를 좀 더 잘게 쪼개서 하고 교안 예제를 좀 더 보거나 알고리즘 한 문제를 더 풀자.

     

    -리액트로 간단한 포트폴리오 사이트 구현을 시작할 것이다. (+ gatsby.js?)

    완성까진 아니더라도 리액트 공식 홈페이지처럼 비슷한 모양이나 더 나은 디자인 틀이 있다면

    그렇게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

    (과연 시간이 날까는 모르겠지만...npm 깔고 시작만이라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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